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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매케어학회 회원과 치매케어를 고민하는 분께, 오늘도 평안을 빕니다! 코로나 시대 이후, 돌봄(Care)이 중요한 화두가 되었습니다. 여러 학문의 영역에서 ‘보이지 않는 가슴’ ‘돌봄민주주의’ 등으로 이미 패러다임의 변화가 보입니다. 한편 아직 치매친화적 사회로 치매인과 그 가족에게도 다정하진 못합니다. ‘치매케어’는 여러 분야가 협력해야 공공선을 가꿔가는 자리라, 더욱 더뎌 보입니다. (사)치매케어학회는 지난 2015년 창립된 이후, 치매인 통해 서로가 ‘사람다움’을 회복하길 바라며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치매케어 아카데미와 학술대회 및 정책간담회와 국제치매케어 전문사 시험 등을 운영하여, 현장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호흡을 맞추려 했습니다. 그럼에도 현장은 미진하고, 특히 치매케어의 장(場)에선 ‘연계’보다 분절이 가득합니다. 그럼에도 그간 활동을 이어가 치매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다학제·다분야의 접근으로 살펴보면서 ‘연결’해 보겠습니다. ‘내 자신이 치매라면’라는 감정 이입으로 살아감의 오솔길을 내며 언젠가 서로 꽃피는 삶이길 빕니다. 그래서 앞으로 학회가 더욱 알차도록 회원과 치매케어에 관심 있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합니다. 마무리하며 홍순관 님의 가삿말로 바랍니다. ‘꽃 한 송이 핀다고 봄인가요 다함께 피워야 봄이지요’
(사)치매케어학회 회장
정 경 환